전체 글54 엄마 도둑게의 비밀 임무! 담수 산란 초간단 대처법 안녕하세요, 꼬물아토에요! 지난 4월에 우리 집 암컷 도둑게 2마리 중 1마리가 알을 품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약 2주 전 아침, 밤새 도둑게들이 안녕한 밤을 보냈는지 확인차 들여다보니 담수를 담아둔 물그릇이 갑자기 흐려지고 먼지 같은 작은 무언가가 지지직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사진부터 먼저 찍고 검색창부터 열고 찾아보았답니다. (물론 AI를 활용해서 여러번 재확인도 해봤어요.) 그러면서 속으로는 '이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것인가!!' 하고 찾아봤는데역시나! 드디어 알을 품고 있던 암컷 도둑게가 담수에 알을 털어낸 것을 맞다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을 품고 있던 암컷 도둑게가 알을 털어낸 것을 발견했을 때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찾.. 2026. 5. 24. 크레스티드 게코 보관 신고 방법 & 후기 안녕하세요, 꼬물아토에요!오늘은 2025년부터 시행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크레스티드 게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에 보관 신고서 작성하는 방법과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확인증까지 받은지는 기간이 좀 됐는데, 제 지인 중에서 아직 신고서 작성을 하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지인들에게도 알려주고 뒤늦게라도 저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로그인을 먼저하면 되는데요. (PC, 모바일 모두 가능)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으신 분들께서는 회원가입 먼저 하시고 로그인해주세요! 로그인하고나서 홈페이지 살짝 아래쪽에 보면 지정관리 야생동물 (백색목록 등)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림마저도.. 2026. 5. 7. 바다의 기사, 갑각류의 놀라운 생존 전략 안녕하세요, 꼬물아토에요! 오늘은 바다의 무적 용사, 갑각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희 집에도 도둑게 친구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저희 집 도둑게처럼 딱딱한 갑옷을 입고 바닷속을 누비는 갑각류인 꽃게, 새우, 가재와 같은 친구들이 도대체 왜 그렇게 딱딱한 옷을 입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나는야 천하무적 갑옷 전사!"갑각류 친구들은 몸 밖에 뼈가 있어요. 마치 중세 시대 기사님들이 단단한 갑옷을 입은 것과 같죠.왜 입나요? 무서운 물고기가 공격해도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예요.작아지면 어떡하죠? 몸은 커지는데 갑옷이 꽉 끼면,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는 '탈피'를 해요. 이때는 몸이 아주 말랑말랑해서 조심조심 숨어있어야 한답니다!"다리가 정말 많아요.. 2026. 5. 6.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 제3회 2026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 본 글은 협찬·광고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꼬물아토 입니다! 오늘은 이색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기다려온 ‘제3회 2026 관상어·파충류 박람회’가 오는 5월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고 왔어요. 저도 며칠 전 방문하고 온 김포 상아쿠아에서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이번 행사는 세텍(SETEC)에서 진행되고, 다양한 희귀 생물과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꼭 챙겨주세요! 그럼 상세한 관람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행사 일정 및 장소이번 행사는 주말 이틀 동안 진행이 되며, 주말을 이용한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기간2026년 5월 9일(토) ~ .. 2026. 5. 5. 도둑게 바닥재 깊이의 비밀 : 왜 깊게 깔아야 할까? 안녕하세요! 꼬물아토 오랜만에 포스팅 들고 등장했습니다!그동안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오늘은 바닥재 깊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사육장 내부에 깔아주는 바닥재를 단순히 외관을 꾸미는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로 치부하기엔 그 역할이 꽤나 중요해서 가볍게 넘어가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1. 탈피의 성패를 좌우하는 '심리적 안전거리'도둑게는 평생에 걸쳐 여러 번 탈피를 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탈피 직후의 도둑게는 몸이 젤리처럼 말랑말랑하며, 아주 작은 자극에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도둑게는 본능적으로 포식자의 눈을 피해 어둡고 습한 곳으로 숨어들려고 한답니다. 이때 충분한 바닥재의 깊이는 도둑게.. 2026. 4. 22. 도둑게가 알을 먹는 이유 3가지, 식란의 진실 안녕하세요, 꼬물아토 인사드려요! 지난 번에는 포란 중인 도둑게를 위한 사육장 세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이번에는 포란 중인 암컷 도둑게의 '알을 터는 시기(해방)'와 '자신의 알을 먹는 행위(식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사실 오늘 꼭 이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지난 일요일 새벽, 컨디션 문제로 밤새 뒤척이던 저희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다시 재우려하기 전에 함께 동거 중인 도둑게와 크레스티드 게코, 사슴벌레, 금붕어 친구들은 새벽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고 있을까 궁금해서 살며시 들여다 봤는데 타이밍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딱 걸린건지.. 포란 중인 암컷이 알을 품고 있는 배를 평소보다 좀 더 크게 열고 자신의 집게발로 마치 알을 솎아내는 듯한.. 2026. 4. 17. 이전 1 2 3 4 ··· 9 다음